* 행사명 : 아주대-희망둥지협동조합 지역협업센터(RCC) 개소식 및 산학협력 운영 협약

* 일시 및 장소 : 아주대학교 연암관 510호

[주요 내용]

우리 학교가 희망둥지협동조합과 손잡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우리 학교는 지난 9일 희망둥지협동조합과 산학협력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지역협업센터(RCC)’ 개소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권용진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과 문상철 희망둥지협동조합 이사장 및 양 기관 사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협력 ▲사회서비스 개선,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도시재생, 주거환경,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등 지역기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리빙랩 기반 쌍방향 사회공헌 정보 협력 및 성과 확산 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2018년 1월 설립된 희망둥지협동조합은 수원 지역 10명의 청년들이 모여 문화예술 재능기부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비영리단체로 시작해 현재는 문화, 도시교육, 주거환경 개선 등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합은 2019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형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수원 내 최초 인증을 따내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사회적경제 지역협업센터(RCC)’개소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회적경제 지역협업센터(RCC)’는 도시(마을)재생, 사회서비스의 질 개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지역협업센터(RCC; Region coupled Cooperation Center)’로서, 행궁동에 소재한 희망둥지협동조합 내 구축된다. 이 센터를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 기반의 리빙랩(Living Lab)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