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그려갈 사회의 진정한 미래’, 아주대학교 재학생들 이루어진 청사진 협동조합에서 ‘2019 청사진 아이디어톤(이하 청사진 아이디어톤)’을 개최, 사회를 바꿀 우수 아이디어 10개 팀을 선정했다.

청사진 아이디어톤은 아주대학교 파란학기제를 통해 만들어진 청사진 협동조합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아이디어톤이란 아이디어(Ida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여자가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토대로 발표하는 행사다.

이번 아이디어톤에는 대한민국 청년(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총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고, 참가 주제는 전국 아이디어톤 최초로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 해결’을 주제로 ‘장애인의 ICT 분야에서의 접근성 문제 해결’, ‘장애인의 건설/산업 분야에서의 접근성 문제 해결’로 세부 Sector를 나누었다.

이후 6월 2일(2일차) 참가팀들은 Sector별 1차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선정된 최종 4팀은 2차 발표를 했고, 심사를 거쳐 Sector별 대상 2팀(아주대학교 총장상, 수원시장상, 상금 각 100만원), 최우수상 2팀(수원시의회 의장상, 상금 각 50만원) 등 총 10팀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