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언론보도

아주뉴스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 16위... 발전가능성 큰폭 상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10-22
공유
         
6307899270093256.jpg

우리 학교가 ‘2014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6위에 올랐다. 중앙일보는 국제화, 교수연구, 교육여건 및 재정, 평판 및 사회진출도와 관련한 총 32개 평가지표를 종합해 대학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4년제 대학 총 95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에 따르면 우리 학교는 올해 총점 175.45점을 기록해 16위에 올랐다. 공동 14위에 오른 서울시립대와 인하대의 총점은 각각 175.52, 175.86점으로 14-16위권 대학 간의 경쟁이 치열했다.
우리 학교의 경우 설립 50년 이하 대학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ERICA), 한국기술교육대, 울산대 등이 뒤를 이었다. 중앙일보는 소재지와 역사·규모 등을 잣대로 평가 결과를 재분석, 6일자 지면에 이를 소개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은 관련 기사에서 “아주대는 90년대 중반 국내 대학 최초로 학부제, 교수 업적평가 등을 시작했다”며 “안재환 총장은 지난해부터 모든 학과를 자체 평가해 A-C 등급으로 나누는 학과평가제를 시행, 학과별로 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논문을 쓰는 ‘학부생 연구(UR)’, 동아리, 인턴십, 봉사를 학교가 증명하는 ‘비교과활동 증명서’도 최초로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부문별로는 ▲국제화 19위 ▲평판 및 사회진출도 17위 ▲교육여건 및 재정 24위 ▲교수연구 22위를 기록했다. 평판 및 사회진출도 부문의 평가 항목 가운데 하나인 발전가능성에서는 지난해 19위에서 올해 15위로 큰 폭 뛰어 올랐다. 졸업생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인 유지취업률은 93%를 기록, 6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