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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대학 최초 가족회사 ‘4대 법정의무 교육’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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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 LINC+사업단, 가족회사 대상의 ‘사이버연수원(Ajou E-Innovation Net)’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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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 사이버연수원 AEIN(https://ajou_aein.edumit.co.kr) 메인 화면.

 

아주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Un-tact)를 온택트(Ontact)로 적절하게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대학 최초로 LINC+사업단 사이버연수원(AEIN; Ajou E-Innovation Net)을 구축하여 1,500여개의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4대 법정의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이다.

‘4대 법정교육’은 기업에게 안전과 인권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의무교육이며, 5인 이상 사업주는 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는 필수 교육이나 평소 관심 부족과 기업 자체 추진의 번거로움이 있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아주대는 이러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국내 대학 최초의 가족기업 대상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해 2020년 10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그 결과 1월 현재 약 1200명의 가족기업 임직원이 교육을 수료했다.

AEIN은 지역 내 평생교육 인증기관인 ㈜에듀엠과의 교류·협력으로 편리한 학습환경 제공, 전문교육 운영, 직급·주제·법정 교육 서비스 등 언제 어디서나 학습가능한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현재 AEIN은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 가족기업 정보와 연동되어 학습자의 수강신청, 학습현황, 수료현황 등 과정운영 리포트 툴을 제공하고 교육 수료 후에 온라인으로 수료증도 출력할 수 있으며, 올해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현으로 PC를 통한 교육만이 아니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도 가능할 수 있도록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기업 임직원을 위한 고품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온라인 세미나실, 사이버 도서관 등 연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서 현장실습 참여기업,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취업의뢰 기업 등 아주대와 교류·협력하는 기업에게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점진적으로 고품질의 유료서비스로 확대하여 수익창출 모델 구현 및 유료기업 특화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오영태 아주대 산학부총장은 “코로나19로 4대 법정의무 교육을 포함한 기업의 재직자 교육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기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교육 니즈는 더욱 커지고 있다.” 며, “가족기업을 위한 사이버연수원(AEIN)이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진 바, 가족회사 등 우리 대학과 협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규 가족회사 유치와 지속적인 관계 유지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출처 : 산학뉴스(http://www.sanha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