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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대학 우수기술 소개·기업과 교류 위한 ‘가치 있는 산학 데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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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자와 기업이 함께 하는 기술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대학 소속 연구진 및 자회사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해당 분야 기업들과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주대 산학협력단은 27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아주! 가치 있는 산학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주대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연구자들과 반도체, 소재, 환경, 바이오 분야의 삼성전자 2차 협력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는 우리 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이 지난 2016년 설립,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 기술지주회사에는 현재 35개의 자회사가 소속되어 있다. 

 

이번 기술 교류 행사는 ▲아주대 연구진의 우수 연구 성과 발표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의 기업 소개(IR) ▲연구자-기업 간의 파트너링 상담회로 마련됐다. 상담회는 참여 연구진과 기업 관계자들이 후속 기술과 기업 투자 등에 대해 추가로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아주대 조위덕 교수(전자공학과, 사진)가 ▲스마트홈 리빙케어 IoT 인공지능 기술을, 서형탁 교수(신소재공학과)가 ▲광전 소자를 구비하는 바이오 센싱 장치에 대해 발표했다.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자회사들의 핵심 아이템 발표도 이어졌다. ㈜메디폴리머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문석 교수(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곽종영 ㈜나노팬텍 대표(의과대학 교수), 김철호 ㈜플라리트 대표(의과대학 교수)가 각 기업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권용진 아주대 산학협력단장·㈜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와 기술 이전 등 지속가능한 사업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기업들에게도 미래기술 전망과 선점 등에 있어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상생협력팀이 협력사의 신규 사업 아이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미래경영자 대상으로 시범 추진 중인 신사업 연구회의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차별화된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삼성전자 상생협력팀과 한국특허전력개발원이 주최하고 아주대와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주관을 맡았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과 ㈜엔포유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상생협력팀·한국특허전력개발원과 함께 삼성전자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 마케팅과 투자 유치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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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탁 아주대 교수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담회 대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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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진 산학협력단장의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