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경란 창의산학교육원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 / 사진=아주대학교

패스트뷰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진행한 ‘비대면 나눔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주대학교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 강경란 창의산학교육원장 겸 현장실습지원센터장, 조하연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장, 김민규 인문대학 문화콘텐츠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아주대학교 인문대학 학생들의 현장실습 지원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패스트뷰는 이번 기부금 마련을 위해 지난달 말 창립 3주년 기념행사에서 사내 플리마켓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운영인력 1인을 제외한 무인 판매 형태로 운영됐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150여 점의 물품 판매 모금액에 패스트뷰가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더해, 총 3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패스트뷰 오하영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창립 3주년을 맞아 모든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 모금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내 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패스트뷰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내외경제TV(http://www.nb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