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Erline-Campus’ 탄생… 전국 19개교 역량 모은다
전국 19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Erline-Campus’가 탄생한다. 정식 오픈은 내달 17일 예정이며, 19개 대학을 시작으로 참여 대학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참여 대학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 ▲경남대학교 ▲경희대학교 ▲계명대학교 ▲동국대학교 ▲동아대학교 ▲부산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전주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남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호남대학교 등 19개교다.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Erline-Campus’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을 온라인으로 공유하고, 대학을 상징하는 Campus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Erline-Campus의 창업교육 콘텐츠는 미래산업의 대표군으로 여겨지는 디지털신기술,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미디어/ICT/IOT, 스마트모빌리티, 3D 프린팅과 소셜벤처 등 6대 분야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리뷰, 유형별 창업강좌, 라이브형 강좌, 라이브 강좌로 구성된다.
24일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MOU협약식'.(사진=이민호 기자)
24일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센터에서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김우승 민간공동위원장(한양대 총장), 한국연구재단 한상덕 실장, 한양대에리카 최지웅 LINC+ 사업단장, 성균관대 박선규 부총장, 동국대학교 정영식 LINC+사업단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석원 LINC+사업단장, 아주대학교 권용진 LINC+사업단장 등 19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 이후에는 플랫폼 소개, 창업교육콘텐츠 제작 영상 시연 등이 진행됐다.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참여 대학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간, 대학 간 창업교육 격차 해소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 △대학별 특화·전문 분야의 창업교육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협력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공동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기반 창업교육 플랫폼 구축·협력 등 상호협력을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적극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김우승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한양대 총장)은 “고등교육이 갖는 문제점을 대학간 경쟁이 아닌 협업을 통해 공유 교육으로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한상덕 실장은 “대학간 전문화된 컨텐츠의 공유 및 협업을 통한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은 공유와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대학 간 창업문화확산에 큰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현장사진.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MOU협약식' 현장모습.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 김우승 민간공동위원장(한양대 총장).
축사를 전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 한상덕 실장.
동국대 정영식 LINC+사업단장이 참여 소감을 밝히며 창업교육 플랫폼에 대한 기대를 전하고 있다.
이어 창원대 윤현규 LINC+사업단장이 창업교육 플랫폼에 대한 기대와 소감을 전하고 있다.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아주대 권용진 LINC+사업단장.
'공유형 온라인 창업교육 플랫폼 MOU협약식' 단체사진.
※ 사진 =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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