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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전자공학과, '2021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등급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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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 선구자상. 2021.6.30. (사진=아주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실시한 '2021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전자공학과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인력 불일치 해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해마다 평가 항목이 달라지는데 올해는 전자공학(반도체), 화학공학(정유·화공),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등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는 최우수·우수·양호 등 총 3개 등급으로 나뉜다.

총 47개 대학 소속 86개 학과가 평가에 참여했다. 아주대는 전자공학과가 참여했다. 전자공학과는 ▲산업계 요구 교과목 내용 일치도 ▲산업계 요구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 평가 ▲현장실습 참여율 ▲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운영성과 평가 등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아주대 전자공학과는 2017년 전자반도체 산업분야에 대해 이뤄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아주대 전자공학과는 1973년 대학 개교와 함께 출범해 교수진만 40여명에 이르고, ‘창의적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1000여 명의 학부생을 지도하고 있다.

전자공학과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한 '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에 오성근 교수을 주축으로 융합전자특성화사업단으로 참여한 바 있다.

아주대 관계자는 "올해 진행되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에도 주관 학과로 우리 대학 전자공학과가 참여하는 등 지능형 반도체 센서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