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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머니투데이

아주대 2개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2' 참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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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 서형탁 교수가 이끄는 광전자재료 연구실에서 개발한 수소 검출 센서 시스템 관련 이미지. /사진=아주대

 

 

아주대학교는 서형탁 교수팀과 학생 창업기업 지니컵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인 'CES 2022'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5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주대는 서형탁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광전자재료 연구실(AEEM)과 학생 창업 기업 '지니컵'이 CES 유레카 파크(Eureka Park) 분야에 참가한다.

 

서 교수의 광전자재료 연구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로 CES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서 교수 연구팀은 미래 에너지로 주목 받는 수소 에너지를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소 검출 센서 시스템을 선보인다. 연구팀은 지난해 11월 해당 기술을 25억 원 규모로 대현에스티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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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 LINC+사업단 가족기업 '지니컵'이 개발한 IoT 기반 스마트 생리컵. /사진=아주대

 

아주대 LINC+사업단 가족기업인 지니컵(Genie Cup)은 아주대 학생들이 창업한 기업이다. 인공지능(AI)와 사물인터넷(IoT)이 적용된 여성용품을 개발하는 이 기업은 인체에 무해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생리컵을 개발했다. 지니컵은 이 제품으로 Global Women's HealthTech Awards 부분 수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지니컵은 △2019 수원 창업오디션 대상 △한국혁신센터 실리콘밸리 주최 피치포스 1위 △2020 유니버시티 스타트업 월드컵 최종결선 진출 등의 성과를 내고, 신용보증기금 투자 3억 원을 유치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권용진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우리 대학의 특화 분야를 바탕으로 한 우수 연구 성과 및 산학협력 성과를 글로벌 무대에 알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