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아주대가 27일부터 31일까지 ‘2021 AJOU Valley Fest Ontact’를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AJOU Valley’는 아주대의 산학협력 생태계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진행된 산학협력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창업지원단(산학협력단장 권용진), 대학교육혁신원(대학교육혁신원장 장우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 날인 27일부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산학협력 주요 성과와 산학교육 우수작 및 창업 성과 ▲기업협업센터(ICC)·지역협업센터(RCC) 성과 ▲‘지식나눔 + 지역상생 세미나’ 등 다양한 전시와 세미나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지식나눔 + 지역상생 세미나’는 AJOU Valley 구성원의 수요를 반영해 ▲데이터비즈니스 ▲특허교육 ▲미래인재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된다.

27일과 28일에는 창업아이디어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최종발표회가 각각 진행된다.

30일 오후 3시에는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2021년 산학협력 성과를 총망라하는 ‘Connecting Star 성과발표회’ ▲한 해 동안 산학협력에 힘쓴 협력기관, 가족회사, 대학 구성원을 시상하는 ‘2021 AJOU Valley Awards’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창업아이디어, 지역사회 혁신 등 다양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학생을 시상하는 ‘산학교육 분야 우수학생 시상식’이 실시간 스트리밍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관을 찾은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중 전시 참가작을 둘러보고 ‘좋아요’를 누르면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지는 ‘좋아요 EVENT’와 전시관 방문 시 돌림판을 돌릴 수 있는 ‘돌림판 EVENT’, 세미나 소감을 남기면 응모되는 ‘소감나누기 EVENT’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아주대학교는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경계없이 협력하고 상생하는 연결지성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AJOU Valley’ 조성을 목표로 교육, 산학연구, 지역사회 공헌 분야에서 LINC+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에도 국내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의 신규성과들을 창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