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중부일보
아주대 'GEARMAX' 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아주대 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GEARMAX’ 팀원들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내 LINC+ 사업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는 교내 학생들로 구성된 ‘GEARMAX’팀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 내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GEARMAX 팀은 아주대 기계공학과 김영준, 김상서, 나선엽, 박민규 학생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 ‘구동방식을 변경한 휠체어, 4Bar’라는 아이템으로 수상했다.
이 휠체어는 구동 손잡이를 굴려 휠체어를 이동시키는 현재의 휠체어 구동방식을 변경해 휠체어 구동에 요구되는 힘을 75% 가량 감소시키면서 자세 변화를 최소화해 신체에 가해지는 힘을 줄였다.
기존 휠체어에 부가적인 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것만으로 이용자의 편리성을 확보하고 전동 휠체어의 10분의 1 가격으로 제작이 가능해 경제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구동방식 변경으로 줄여진 힘의 일부를 발전기 발전에 이용해 소전력 장치의 전원공급원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야간 안전등을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해당 기술은 올해 1학기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기획되고 설계된 이후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김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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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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