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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이데일리

아주대, 학생이 발굴한 우수 중소·중견기업 12곳 발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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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 개최
굿모닝아이텍·와이즈넛·슈피겐코리아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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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원천관 전경.(사진=아주대)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아주대가 대학생들이 직접 평가해 뽑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12곳을 선정·발표했다.

 


아주대는 2일 오후 4시 아주대 다산관 강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는 `2019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대기업 중심의 취업관을 탈피하고자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올해 아주대는 재학생 60명을 선발해 12개팀으로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을 구성했다. 발굴단은 △기업선정 및 조사 △방문을 위한 기업연락 △인터뷰 △보고서 작성 등 직접 기업 정보를 수집해 IT 서비스·개발 분야와 전자·반도체·화학 제조업 분야의 우수 중소·중견기업 44개사를 발굴했다.

이들 기업 중 12개 기업이 히든챔피언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12개 기업은 △굿모닝아이텍 △와이즈넛 △슈피겐코리아 △인피니트 헬스케어 △동운아나텍 △라온 시큐어 △나노브릭 △이오테크닉스 △아크릴 △KINX △피타소프트 △모아소프트 등이다.

 

우수팀에게는 △대상(1개팀) 150만원 △최우수상(2개팀) 100만원 △우수상(2개팀) 50만원 △인기상(3개팀) 15만원 등이 제공된다. 

 

학생발굴단은 2일 열리는 발표회에서 선정 기업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선정이유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활동 경과보고 △격려사 △학생발굴단 발표 △평가위원·기업관계자 발표참관 소감 △시상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