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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t-broad

청년실업 문제... 산학협력으로 해결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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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road. [수원]청년실업 문제... 산학협력으로 해결해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을 가리켜 '에코붐세대'라
하는데요. 에코붐세대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로 진출해야
하지만 취업시장은 점점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주
대에서는 이러한 청년들을 돕기 위해 LINC+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효승 기자입니다.


중간고사 기간, 아주대 도서관 앞에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시험 기간 마련되는 이른바 '총장빵' 행사가 어김없이 돌아
왔습니다.
총장이 직접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산학협력 프
로그램도 알리기 위한 자리입니다.

[인터뷰] 박형주 / 아주대학교 총장
"학생들이 시험도 잘 봐야하겠지만 미래를 계획하고 진로를
잘 준비하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학교도 학생들의 창업과 취
업을 지원하도록..."

지난 2014년부터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아주대학교.

지난해부터는 LINC+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학생과 기업,
사회를 연결해오고 있습니다.

기업은 기술개발의 아이디어를, 학생들은 취업과 창업의 기회
를 얻을 수 있는 산학협력.

이에 특히 졸업반 학생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 이성호 / 아주대학교 건축과 4학년, 총학생회장
"기업들도 탐방할 수 있고 선배들도 많이 연결할 수 있어서
학생들한테도 취업과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같아요."

아주대 LINC+사업단은 학생들이 기업 체험을 먼저 한 뒤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학생과 지역 기업의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터뷰] 오영태 / 아주대학교 산학부총장
"지역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그런 개념이 들어가서 사업 재
생 비즈니스라든지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아주대는 올해 수원산업단지 안에 수원시와의 협력거점을 마련
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도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티브로드 뉴스 김효승입니다.

[영상/편집 - 노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