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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 및 기업협업센터(ICC) 개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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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LINC+사업단이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와 기업협업센터를 개소했다. 두 센터를 이끄는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은 우리 학교 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와 화학,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의 연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관련 산학 공동 연구를 주도해갈 계획이다.

 

개소식은 지난 5일 우리 학교 연암관에서 열렸다. 켐바이오메디신(Chem-bio Medicine) 산학협력센터 및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ial coupled Cooperation Center) 개소식과 R&D 기술매칭 페어가 함께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영태 산학부총장(위 사진 왼쪽), 김용성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장(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위 사진 오른쪽)를 비롯한 우리 대학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외부 위원으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사업확산전략본부 판현기 본부장,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기술사업화팀 이정우 팀장 등이 참석했다.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영상을 통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한 산학협력센터와 기업협업센터에는 우리 대학 켐바이오메디신 교육연구단을 주축으로 경기바이오센터를 포함한 48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위해 원천연구 및 중개연구, 실용화 등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주대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는 제4단계 BK21 사업단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바이오헬스·혁신신약 분야 사업단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받은 바 있다. 

 

센터장은 맡은 김용성 교수는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는 기술이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센터 참여 교수 중 절반 이상인 12명 이상이 기술이전에 대한 성공 경험이 있어, 이를 바탕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실사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는 최근 5년간 27개 회사와 약 37건의 계약을 맺어 420억원 상당의 계약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체결된 계약 중 14건 이상이 1억원 이상 규모로 기술이전의 수준 또한 높다.   

 

박형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주대의 슬로건이 바로 ‘연결지성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대학’"이라며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발전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태 산학부총장은 축사에서 “켐바이오메디신 산학협력센터는 분자과학기술학과 생명과학, 응용화학, 의약학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원천연구에서 실용화까지 전 주기적인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며 "LINC+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를 통해 아주대 4대 산학협력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케어, AI·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 공동기술개발과 산학연계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주대는 대학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특화 산업분야(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AI‧빅데이터)를 선정하고, 해당분야 기업과 연계하여 인력양성과 기업협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기업협업센터(ICC)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학공동기술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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