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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트랜스, 광교중앙역 건강기부계단 운영
신분당선과 용인경전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주식회사(대표 오병삼)는 28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아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오영태)과 함께 ‘건강기부계단 운영 커팅식’을 갖고, 건강기부계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건강기부계단은 계단 걷기를 통해 신분당선 이용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네오트랜스·아주대· 셀앤바이오·예스킨·㈜GCS·㈜페미존 등 참여업체들의 기부금을 받아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건강기부계단 운영은 지난달 판교역(1번출구) 이후 이번 광교중앙역 하행선 승강장이 두 번째다.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모은 수익은 오는 12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방한키트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병삼 네오트랜스 대표는 “기부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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