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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경기신문

아주대 창업동아리 EXIT, 국내외 창업대회 휩쓸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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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교내 창업동아리 ‘EXIT’가 국내외 창업 지원 사업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EXIT는 데이커를 기반으로 월경주기 기록시스템이 탑재된 IOT(사물인터넷) 생리컵을 창업아이템으로 제출해 미국 ‘피치포스(PitchForce)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수원 창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피치포스 대회’는 초기 창업자와 엔젤투자자 연계 지원 행사로, PeopleConnect의 주관으로 매달 진행되며, 미국시장을 목표로 하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EXIT은 이 대회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미국 현지 진출시 엔젤 투자자들이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교육과 투자자 연결을 지원받게 됐다.
‘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로, 올해는 총 213개의 아이템이 출품됐다.
EXIT는 수원시창업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 관내에서 6개월 이내 창업 및 경영 활동을 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자금과 창업지원센터 우선 입주권을 지원받는다.
백승훈 EXIT 대표는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팀의 경쟁력은 물론이고 개개인의 역량을 많이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주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와 창업지원단은 창업유형별 아이템 발굴부터 구체화, 사업화에 이르기까지 창업 프로세스에 대응하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Startup Ajou 3 by 3’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공 창업을 돕고 있다.
/안직수기자 jsahn@

출처 : 경기신문(http://www.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