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경인일보
산학협력 선두주자 '아주대·산기대·경희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 1차 결과 발표
아주대학교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이 산업계 친화적인 대학을 키우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LINC+ 육성사업의 단계평가 1차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 표 참조
LINC+ 육성사업은 2017∼2021년 5년에 걸친 대학 지원사업이다.
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7∼2018년 1단계 사업과 2019∼2021년 2단계 사업으로 나뉘어 있다.
1차 단계평가는 첫 2년간의 1단계 사업 실적을 서면·발표심사 형태로 평가해 향후 3년간 계속 지원할지를 정했다.
평가 결과 기존에 사업을 수행한 75개 대학 중에 상위 80%에 해당하는 61개 대학이 2단계 사업에 진입하게 됐다.
도내 대표 대학으로는 아주대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ERICA 등이 산학협력 고도화형으로, 평택대 등이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으로 선정됐다.
이들 대학은 2021년까지 3년 더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산학협력 고도화형은 올해 1곳당 평균 35억∼38억원,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은 평균 1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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