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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중앙일보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 위해 시민들과 정책포럼 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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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수원시가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개최하는 정책포럼 홍보 포스터. 제공=수원시청

 

수원시가 ‘수원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영태 아주대 부총장이 토론 좌장을 맡고,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 조대연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스마트시티사업단장, 연승호 경희대 교수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수원시만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포럼이 오는 23일 오후 1시 아주대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총괄계획을 맡았던 천재원 에이펙스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영국 스마트시티 플래너가 들려주는 스마트시티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포럼에서 수원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물순환 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 레인시티 수원’ ▶IoT(사물인터넷)기반 ‘빌딩 에너지·환경 관리시스템’ ▶상수도 운영 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한 ‘상수도 고도화시스템’ ▶교통안전 분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밖에도 ‘한글과 컴퓨터’, ‘엔텔스’ 등 관련 기업의 스마트시티 사업 전시부스도 아주대학교 율곡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번 포럼은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에 있어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수원형 스마트 시티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석기자/joon@joongboo.com

<중부일보(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