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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통일연구소, 20일 '아주 한반도 국제회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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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는 오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아주 한반도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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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한반도 국제회의' 포스터. [아주대 제공 = 연합뉴스]

 

'2018 코리아, 국제개발협력에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국제기구 부총재들이 모여 북한의 지속가능한 개발 방안과 개발 자금 마련 방은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세계은행과 아시아개발은행,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유럽 부흥개발은행 부총재 4명과 유엔 최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총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는 회의는 각각 '지속가능 개발을 향한 새로운 길', '북한에 적용 가능한 지속가능 개발의 국제사례', '북한 지속가능 개발의 장애물 극복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조정훈 아주통일연구소 소장은 "앞으로 진행될 북한 개발은 중국 모델도, 베트남 모델도 아닌 '북한 모델'인 동시에 '한반도 모델'이어야 한다"라며 이는 북한 사회가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성장하고, 또 남과 북이 하나의 공동체로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모델을 뜻한다"라고 설명했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6/18